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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 이후 미국 주식 Terend 분석

SnP500주가 지수를 통해 COVID 이후 미국 시장의 변화를 보고자 한다.
기간은 2019~2023년 까지 각 해의 시장 데이터를 PCA 분석을 통해 트렌드를 추적한다.
데이터는 SnP500에서 상위 50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1. 미국 시장의 시가 총액

상위 10개 이내의 기업이 S&P500에서 비중이 크며 큰 영향을 주고 있다.
대부분 Tech와 관련된 기업이다.
주식 시장은 전반적으로 Tech가 강세를 주도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를 시장 분석을 통해 확인해 본다.

2023년 1H S&P 500 시가총액 (상위 50개)

2. 시장 분석 (PCA 분석을 통한 시장 트렌트 추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S&P500 상위 50개 기업의 주가를 PCA로 분석하여 시장의 트렌트를 추적한다.
Explained Variance가 합계 80%정도 되는 PortFolio1과 2를 기반으로 시장 분석을 진행한다.

2019년

  • Explained Variance: portfolio1: 68.04%, portfolio2: 10.56%

portfolio1의 비중이 높다. 기술주에 집중되고, 시장을 주도하여 상승시킨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시장의 일각에서는 Tesla에 대해 의문이 많은 시점으로, Short 베팅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2019

2020년 (COVID19)

  • Explained Variance: portfolio1: 59.03%, portfolio2: 25.76%

FED의 통화 정책으로 Easy Money가 주도 하는 시기이다.
portfolio1를 보면 거의 모든 섹터에 자금이 몰리는 것을 볼 수 있고, portfolio2는 일부 tech에 강한 레버리지를 부여하는 것을 볼 수있다.
전반적으로 Easy Money가 이끌어가는 시장이다.

2020

2021년

  • Explained Variance: portfolio1: 61.54%, portfolio2: 15.26%

시장에서 상반된 의견이 존재 한다.
대부분은 portfolio1의 tech에 집중하여 강한 시장을 생각하지만, portfolio2는 value stock 중심으로 자금이 이동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상반된 두 의견은 결과적으로 전체 시장이 상승하면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
하지만 시장에는 Bullish한 시각과 Bearlish한 시각이 상존하고 있었다.

2021

2022년

  • Explained Variance: portfolio1: 87.85%, portfolio2: 3.42%

거의 대부분 portfolio1에 집중 되어 있다. portfolio1은 tech외에도 value stock에도 자금 분배가 되는 것으로 보인다.
21년의 시장의 색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결과가 좋지 못했다.
예상치 못한 인플레이션의 충격과 예상을 깨버리는 금리 인상 기조로 시장 경색이 발생 하였다.
처음 경험해보는 금리 충격은 예상보다 강했다.

2022

2023년

  • Explained Variance: portfolio1: 70.80%, portfolio2: 8.78%

portfolio1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다. portfolio1은 tech에 집중 되어 있다.
23년 Trend인 AI Tech에 영향을 많이 받은 것으로, 반도체 섹터에 강한 집중이 발생하였다.
portfolio2에서는 Tesla에 대한 강한 집중과, Nvida의 급작스런 상승에 대한 Short 비중이 집중되는 것이 확인된다.
하지만 전체 시장에서 portfolio2의 설명력은 10%가 되지 않는다.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