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탄소 배출권은 어떻게 움직이나?
유럽탄소배출권이 다른 투자 자산과 어떻게 움직였는지 살펴보려고 한다.
살펴보려는 클러스터는 "금, 은, 구리, 천연가스, 미국채 1년/10년/30년, 나스닥, S&P500, 비트코인 등이다.
2019년~2021년 3년간을 6개월 기간으로 나누어서 살펴보려고 한다.
2019-01~2019-06
유럽 탄소배출권이 미국 주식과 비트코인과 같은 위험 자산과 클러스터링 되어 움직이는 것이 확인된다.유럽 탄소배출권과 비트코인은 0.71의 상관 관계를 보인다.
2019-07~2019-12
탄소배출권이 미국 국채와 비트코인과 클러스터링 되어 움직이는 것이 확인된다.
탄소배출권과 비트코인은 0.94의 상관 관계를 보인다.
이 시기에 비선호 자산으로 취급되었던 것 같다.
2020-01~2020-06
탄소배출권이 미국 주식과 구리와 클러스터링 되어 움직이는 것이 확인된다.
탄소배출권과 구리는 0.94의 상관 관계를 보인다.
경제 리오프닝과 맞물려서 움직인 것으로 생각된다.
2020-07~2020-12
탄소배출권은 미국 주식과 구리와 클러스터링 되어 움직이는 것이 확인된다.
탄소배출권과 미국 주식은 0.94의 상관 관계를 보인다.
20년 상반기 경제 리오프닝의 클러스터가 강화되어 움직인 것으로 생각된다.
2021-01~2021-06
탄소배출권은 미국 주식과 천연가스와 클러스터링 되어 움직이는 것이 확인된다.
탄소배출권과 천연가스는 0.94의 상관 관계를 보인다.
천연가스와의 상관 관계가 급격히 증가 되었다.(이전에는 -0.029로 상관관계가 없었다)
2021-07~2021-12
탄소배출권은 미국채 1년과 클러스터링 되어 움직이는 것이 확인된다.
탄소배출권과 미국채 1년은 0.83의 상관 관계를 보인다.
3년 동안의 클러스터링을 보면 탄소배출권에 대한 뚜렷한 시장의 색이 보이지는 않는 것 같다.
하지만 가장 최근의 미국채를 제외하면 대부분 위험도가 매우 높은 자산들과 동조 되었던 것과 클러스터링이 급격히 바뀌는 것으로 미루어보면 탄소배출권도 위험 자산군에 속하는 것으로 보인다.
기간 | 클러스터링 대상 | 자산 특성 | Correlation |
2019-01~2019-06 | 비트코인 | 가상 자산 | 0.94 |
2019-07~2019-12 | 비트코인 | 가상 자산 | 0.94 |
2020-01~2020-06 | 구리 | 원자재 | 0.94 |
2020-07~2020-12 | 나스닥, S&P500 | 주식 | 0.94 |
2021-01~2021-06 | 천연가스 | 원자재 | 0.94 |
2021-07~2021-12 | 미국채 1년 | 채권 | 0.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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